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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7-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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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노보] <특보> 제32대 지부장 재선거 실시

[국민일보 온라인 노보] 제 32대 국민일보·국민씨티에스지부 지부장 선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두 후보자의 양해를 구해 후보자 출마의 변은 다시 싣지 않습니다.

제32대 국민일보·국민씨티에스지부 지부장 선거가 오는 12~13일 다시 열린다. 지난달 28~29일 진행된 선거가 규정 미비와 운영상의 착오 등으로 무효 처리된 데 따른 것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국민일보·씨티에스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재찬)는 10일 김준엽 조합원(편집국 산업부)과 조상운 조합원(편집국 종합편집부)이 후보 등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선거 때와 입후보자 변동이 없다. 선관위는 두 후보자의 동의를 얻어 기존대로 김 조합원 기호 1번, 조 조합원 기호 2번을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최대한 공정하고 신속하게 치러질 방침이다. 투표는 12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모바일로 진행된다. 두 후보자는 선거일 전날인 11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결과는 13일 오후 6시 편집국에서 열리는 노조 임시 총회에서 발표된다.

지난 6일 선관위와 운영위, 대의원회를 거쳐 결선투표 등 이번 선거에 필요한 규칙을 확정했다. 1차 투표에서 재적조합원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수 득표자 1명에 대해 가부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결선투표는 24시간 내 모바일로 진행되며 재적조합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당선이 확정된다.
또 이번 선거에서 재적조합원 숫자는 145명으로 확정했다. 재적조합원이지만 명확한 규정 없이 관행적으로 선거권을 제한받았던 해외연수자, 육아휴직자, 출산휴가자에 관한 별도조항을 신설해 재적조합원 숫자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자 중 73표를 얻는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된다.

당초 선관위는 재적조합원은 기존과 같이 150명으로 하되, 모바일투표로 실질적인 제한이 사라졌으니 기존에 규정 없이 선거권을 제한했던 육아휴직자 등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하자는 안을 마련했다. 결선투표 방식도 애초 선관위 안은 임시 총회 현장에서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당선을 확정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의결권을 가진 대의원회의에서 3시간 가까이 격론을 벌인 끝에 재선거에 다시 나선 후보자들의 입장과 조합원 과반 득표 조항의 취지를 살리자는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이 같이 결정했다.

선관위는 그 어느 때보다 엄정하게 선거를 관리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특정 후보에 대한 비방, 음해, 허위 사실 유포 등 불법 행위는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노조 안에서 불필요한 갈등이 조성되는 것도 문제지만, 비조합원 등 노조 밖에서 이번 선거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행위 또한 중대한 사안이라 보고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박재찬 선관위원장은 “누가 노조를 이끌 적임자인지 비전을 놓고 두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겨뤄주기 바란다”며 “후보자들은 물론 조합원 모두가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노조가 다시 하나 되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어떠한 잡음 없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주적인 선거 과정을 방해하고, 경선의 취지를 왜곡하는 어떠한 행위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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