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민 끝에 적습니다. 노동조합 게시판 구성원들의 열띤 토론을 보았고 어제 편집인의 메시지도 보았습니다. 이 과정이 국민일보 공동체를 위해 필요하고 또 건강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 글을 쓴 저희도 왜곡 없이 우리의 진심이 국민일보 공동체 구성원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1. 최근 불거진 동성애 관련 보도 사태와 관련해 먼저 사내 구성원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글쓴이 중 일부는 종교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종교부의 동성애 관련 일부 보도가 때로 선정적이고 혐오의 시선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충분한 목소리를 내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2. 이번 보도에 대다수 국민일보 구성원과 마찬가지로 유감을 표합니다. 외부에서 이 기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서가 아니라 막을 수 있었던 일을 제때 방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늦었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에 그간 종교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