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국민일보지부는 2021년도 임금협상을 앞두고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많은 조합원 분들이 적극적으로 설문에 응해주셨으나 아쉽게도 지면이 충분치 않아 모든 의견을 대자보에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취합된 의견 전체를 별도의 편집이나 수정 없이 그대로 노조 사랑방 게시판에 올립니다.임금피크제 조정다들 연봉이 낮아서 회사를 나갑니다. 타사는 연봉을 높여서 이직을 낮추려고 애쓰기라도 합니다. 회사에서 높은 이직률에 대한 별다른 고민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정권자이신 분들은 연봉이 높기 때문이겠죠.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가 회사에서 받는 연봉이고 복지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인식입니다. 회사의 성장이 보장되거나 복지가 훌륭한 게 아닌 이상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로의 이직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남은 사람들의 고통은 더 커질 겁니다. 10년차 이하 이직이 높으면 미래에 회사 손해가 크